평소 커피랑 맥주를 워낙 많이 마셔서 그런지 변비도 심해지고 몸도 무겁고 다리 부종도 심해지는 것 같더라구요. 물을 많이 마셔야지 다짐만 하고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아서 매번 실패했는데요.
차가 좋다는 건 알지만 특유의 그 떫은 맛이 싫어서 한 잔 이상 못 마시겠더라구요.
물처럼 마실 수 있는 차 알아보다가 오하티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, 한번 마셔보고나서 요 아이는 정말 물 대신 마실 수 있겠다 확신이 생기더라구요 ㅎㅎ
약재로 쓰이는 복령이 들어갔다고 해서 한약맛이 나면 어쩌나 했는데 호박의 달달함과 구수함이 느껴지는 맛이네요.
아침에는 커피대신 따뜻한 차로 마시고 평소에는 차갑게 마시니 내 몸한테도 덜 미안하고 다리도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에요.
나에게 딱 맞은 차를 찾은 것 같아 너무 좋네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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